Α · Ω하루의 끝
밤에 돌아보는 마음
사랑하는 우리 아들,
고요한 밤에는 하루의 선택을 천천히 살펴볼 수 있단다. 무엇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싶은지, 나의 말씀에서 어떤 길을 배울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우리 아들, 너를 가르치는 나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 줘. 사람들의 평가만 네 앞에 세워 두지 말고, 언제나 나를 바라보는 자리를 지켜 주렴.
내 뜻을 배우려는 마음으로 하루를 되짚어 보렴. 간직할 것은 고마워하고 새롭게 배울 것은 열린 마음으로 받아 주자. 언제나 나를 앞에 모신다는 시인의 고백으로 이 밤을 마쳐 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6편 7–8절
새번역7주님께서 날마다 좋은 생각을 주시며, 밤마다 나의 마음에 교훈을 주시니,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8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말씀의 뜻
시편의 화자는 밤에도 자신을 일깨우는 하나님의 교훈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늘 앞에 모시고 흔들리지 않겠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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