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소금의 맛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우리 아들,

소금이 음식에 제맛을 내듯 너의 믿음도 일상 속에서 드러났으면 좋겠구나.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네 입술과 사람을 대하는 네 손길이 같은 방향을 향하기를 바란다.

익숙하게 듣던 말이라도 오늘은 새롭게 받아 보렴. 정직해야 할 자리에서 정직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서 마음을 내어 주자. 특별한 일을 찾아야만 나를 따를 수 있는 것은 아니란다.

이 아침에 네가 할 작은 선택들을 내게 이야기해 주렴. 말과 행동이 어긋나는 것을 발견하면 다시 맞추어 가면 돼. 나는 너의 삶 안에 진실한 믿음의 맛이 오래 남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누가복음 14장 34–35절

새번역

34"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것을 짜게 하겠느냐?

35그것은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가 없어서 밖에 내버린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말씀의 뜻

예수님은 제자도에 대한 가르침 뒤에 맛을 잃은 소금은 쓸모가 없다고 말씀하시며,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고 촉구하신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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