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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아버지라 부르는 기도

사랑하는 우리 아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는 날에는 나를 아버지라고 불러 주렴. 예수가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기도도 그렇게 시작했단다. 나는 너와 멀리 떨어져 말을 기다리는 낯선 사람이 아니야.

내 이름과 나라를 구하면서 오늘 필요한 양식도 함께 말해 주렴. 용서받고 싶은 일과 누군가를 용서할 마음도 가져오자. 큰 뜻과 작은 필요를 따로 나누어 숨기지 않아도 된단다.

이 아침에 네가 먹을 한 끼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기도해 보렴. 잘못된 길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내게 도움을 구해도 좋아. 네 하루를 내 앞에 편히 펼쳐 놓으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누가복음 11장 1–4절

새번역

1예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는데, 기도를 마치셨을 때에 그의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준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그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2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말하여라.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고,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십시오.

3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십시오.

4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에게 빚진 모든 사람을 우리가 용서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말씀의 뜻

제자의 요청에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과 나라, 날마다의 양식, 죄의 용서와 시험에서의 보호를 구하는 기도를 가르쳐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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