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사람을 살리는 증언

사랑하는 우리 아들,

다른 사람의 일을 이야기할 때에는 정확함과 배려를 함께 담아 보렴. 듣기 좋은 이야기라도 사실인지 살피는 정성이 필요하단다. 오늘 네 말이 누구에게 닿을지 생각하며 신중하게 표현해 보자.

우리 아들, 잠언은 속임수를 꾸미는 생각과 곧은 생각을 구분하고, 정직한 말이 사람을 구한다고 말한단다. 네 입은 남의 흠을 더 크게 만드는 데만 쓰일 필요가 없어. 억울하게 몰리는 사람의 사정을 정확히 전할 수도 있단다.

추측을 더하지 말고 확인한 사실부터 차분히 전하렴. 모르는 부분은 모른다고 남겨 두자. 누군가를 돕고 싶은 때에도 진실을 바꾸지 않으며, 함부로 상처 내지 않는 지혜를 구하렴. 정직한 생각과 말을 함께 가꾸어 가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잠언 12장 5–6절

새번역

5의인의 생각은 곧지만, 악인의 궁리는 속임수뿐이다.

6악인이 하는 말은 피 흘릴 음모뿐이지만, 정직한 사람의 말은 사람을 구하여 낸다.

말씀의 뜻

잠언의 화자는 의인의 곧은 생각과 악인의 속임수를 대조하며, 악한 말은 해를 꾀하지만 정직한 말은 사람을 구한다고 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나에게 온 편지 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