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함께 기억하는 은혜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가 백성을 이끌어 바다를 건너게 한 이야기를 너도 함께 듣고 기뻐했으면 한다. 그들은 홀로 길을 만들어 낸 사람들이 아니었지. 내가 그들과 함께했고, 함께 건넌 사람들이 그 은혜를 노래했단다.
너의 믿음도 혼자만의 이야기로 가두지 말렴. 앞서 나를 의지한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네가 받은 사랑도 다른 이와 나누어라. 나는 지금도 온 세상을 살피며 다스리는 하나님이란다.
오늘 아침 내 앞에서 겸손히 네 길을 물어보렴. 함께 걷는 사람들의 도움도 반갑게 받고. 지나온 은혜를 감사히 품으며 지금 주어진 하루를 나와 함께 살아가면 좋겠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66편 5–7절
새번역5오너라. 와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아라. 사람들에게 하신 그 일이 놀랍다.
6하나님이 바다를 육지로 바꾸셨으므로, 사람들은 걸어서 바다를 건넜다. 거기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 기뻐하였다.
7주님은 영원히, 능력으로 통치하는 분이시다. 두 눈으로 뭇 나라를 살피시니, 반역하는 무리조차 그 앞에서 자만하지 못한다. (셀라)
말씀의 뜻
시인은 사람들이 와서 하나님의 일을 보도록 초대하며, 바다를 육지로 바꾸어 백성을 건너게 하신 구원과 영원한 통치를 찬양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