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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약한 그릇 안의 보배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너를 보며 내가 먼저 보는 것은 얼마나 강하고 멋진 사람이냐는 것이 아니란다. 소박한 질그릇에도 귀한 보물을 담을 수 있듯, 나는 네 안에 복음의 기쁨을 담아 주고 싶구나.

할 수 있는 일은 기쁘게 하고, 힘이 모자라는 자리에서는 내게 기대렴. 너의 한계가 드러난다고 해서 내가 전한 사랑의 소식까지 작아지는 것은 아니야. 그 사랑의 힘은 내게서 온단다.

오늘은 네가 가진 것을 과장해서 보여 주지 않아도 좋아. 진실하게 사람을 만나고 도움이 필요하면 손을 내밀렴. 나는 연약한 너와도 함께 일하기를 기뻐하는 아버지야.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고린도후서 4장 7–9절

새번역

7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8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9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사도들이 고난받는 질그릇 같은 존재여도 복음의 보배를 지니며 능력은 하나님께 있음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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