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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자라게 하는 손길

사랑하는 우리 아들,

씨앗을 심는 손과 물을 주는 손은 서로 다르지만 같은 밭을 돌본단다. 나와 함께 일하는 기쁨을 이 작은 풍경에서 만나 보렴.

우리 아들, 바울은 자신이 심고 아볼로가 물을 주었지만 자라게 한 이는 나라고 말했어. 일꾼을 두고 편을 가르기보다 각자의 수고와 내 일을 함께 바라보라는 뜻이란다.

네 몫에 성실하고 다른 이의 몫도 기쁘게 인정해 주자. 성장을 소유하려 하기보다 돌보는 마음을 배우렴. 서로의 수고를 고마워하며 사랑의 씨앗을 함께 가꾸어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고린도전서 3장 6–9절

새번역

6나는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7그러므로 심는 사람이나 물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요,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8심는 사람과 물 주는 사람은 하나이며, 그들은 각각 수고한 만큼 자기의 삯을 받을 것입니다.

9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의 건물입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가 심고 물을 주는 일꾼일 뿐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며 파당을 경계했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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