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말이 되지 않는 기도
사랑하는 우리 아들,
기도할 말을 잘 찾지 못하는 날에도 아버지 곁에 와 주렴.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몰라도 괜찮아. 완성된 문장을 만들어야만 네 마음이 내게 닿는 것은 아니란다.
성령께서 너의 연약함을 도우며 말로 다 담지 못하는 탄식까지 품고 간구하신단다. 네가 아는 만큼 솔직히 말하고 아직 풀어내지 못한 것은 맡겨도 좋아. 혼자 기도를 잘해 내려고 애쓰지 말렴.
오늘 아침 조용히 말씀을 듣고 잠시 머물러 보아라.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면 들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있어도 된단다. 너를 돕는 성령을 의지하며 아버지와 하루의 이야기를 시작하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로마서 8장 26절
새번역26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의 연약함을 성령이 도우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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