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너를 아는 목자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선한 목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듯 오늘 말씀을 천천히 들어 보렴. 예수는 자신이 양들을 알고 그들을 위해 생명을 내어 주는 목자라고 했단다. 깊이 아는 사랑과 책임을 함께 보여 주었지.

우리 아들, 이 목자의 돌봄을 기억하며 네 하루를 펼쳐 보렴. 기쁜 것도 궁금한 것도 도움이 필요한 것도 내게 이야기해 줘. 잘 해내는 모습만 골라 가져올 필요는 없단다.

예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며 오늘 누구를 돌볼지 살펴보자. 받은 사랑을 떠올리고 가까운 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렴. 돌봄을 받으며 돌봄을 나누는 삶을 내 곁에서 천천히 배워 가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10장 11–15절

새번역

11나는 선한 목자이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

12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들도 자기의 것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가 양들을 물어가고, 양떼를 흩어 버린다. -

13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14나는 선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그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린다.

말씀의 뜻

예수는 자신을 양들을 알고 그들을 위해 생명을 내어 주는 선한 목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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