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우물가에서 들은 선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물가에서 나눈 예수와 여인의 대화에 잠시 머물러 보렴. 날마다 물을 길으러 오던 자리에서 영원한 생명의 이야기가 이어졌단다. 평범한 삶의 자리가 귀한 만남의 장소가 된 거야.
우리 아들, 예수는 자신이 주는 물이 영원한 생명으로 솟는 샘이 된다고 말했어. 매일 필요한 물을 가볍게 여긴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생명의 선물로 초대한 거란다.
오늘 익숙한 일을 하는 사이에도 예수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 마음에 남는 뜻을 생각하고 궁금한 것을 기도로 물어보렴. 생명의 근원을 바라보며 네 평범한 시간을 나와 함께 살아 주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4장 13–14절
새번역13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말씀의 뜻
예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자신이 주는 물은 그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솟는 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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