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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한 걸음을 밝히는 빛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네 손에 등불 하나를 쥐여 주고 싶구나. 멀리 있는 모든 길을 한꺼번에 보여 주지는 않아도, 지금 어디에 발을 디뎌야 할지 밝히는 빛 말이야. 내 말이 너에게 그런 빛이 되었으면 해.

누군가에게 대답하거나 어떤 일을 결정할 때 내 말을 가까이 가져와 보렴. 사랑을 잃지는 않는지, 정직한 길인지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거야. 짧게 읽은 한 구절도 오래 너와 걸을 수 있단다.

오늘 하루의 끝까지 미리 알아야 출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야. 밝혀진 곳에 발을 놓고 천천히 오렴. 네가 내 말을 따라 걷는 그 길에 나도 함께하겠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19편 105절

새번역

105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말씀의 뜻

시편의 기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걸음과 길을 비추는 빛이라고 고백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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