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겸손하게 서는 자리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가 나를 귀하게 여기며 내 말을 듣는 시간이 나는 좋단다. 겸손하게 배우는 마음은 네 존재를 작게 지우는 것이 아니야. 너에게도 아직 알아 갈 기쁨이 많이 남아 있다는 뜻이지.
나는 네가 스스로를 높이는 일에 서두르기보다 바르게 사는 지혜를 얻으면 좋겠구나. 나를 경외하며 다른 사람에게 배울 것도 기쁘게 받아 주렴. 진실하게 인정하고 감사하는 모습은 참 아름답단다.
오늘 저녁 네가 고마웠던 조언을 들려주어도 좋아. 모르는 것을 솔직히 묻는 너를 나는 반갑게 맞는다. 내 자녀가 사람을 존중하며 자라는 모습을 아버지인 나는 기쁘게 바라본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잠언 15장 33절
새번역33주님을 경외하라는 것은 지혜가 주는 훈계이다. 겸손하면 영광이 따른다.
말씀의 뜻
잠언의 화자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훈계라고 말하며, 겸손한 태도에 영광이 따른다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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