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마음을 정직하게 여는 시간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가 마음속으로 바라는 것을 내게 들려주렴. 아직 말이 정리되지 않았어도 괜찮단다. 나는 네가 겉으로 보여 주는 모습만 아는 아버지가 아니야. 조용히 품은 생각도 함께 듣고 싶구나.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죽음의 깊은 곳까지도 내 앞에 드러나 있단다. 네 마음 역시 내게 숨길 필요가 없어. 솔직한 마음을 살피며 무엇이 너와 이웃을 살리는 길인지 내게 물어 주렴.

오늘의 바람을 이야기하며 따뜻하게 하루를 마치자. 네 안에 진실함과 선한 마음이 자라면 좋겠구나. 나는 네가 너 자신을 속이기보다 아버지 앞에서 편안히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잠언 15장 11절

새번역

11‘죽음’과 ‘파멸’도 주님 앞에서 드러나거늘, 사람의 마음이야 더욱 그러하지 않겠는가!

말씀의 뜻

잠언의 화자는 죽음과 파멸까지 주님 앞에 드러나 있으므로 사람의 마음은 더욱 그러하다고 말하며 주님이 마음을 아심을 강조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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