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약이 되는 말의 정성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가 건네는 말에는 사람의 마음에 닿는 힘이 있단다. 나는 그 힘이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칼보다 아픈 곳을 돌보는 약이 되면 좋겠어. 사랑하는 자녀의 입술에서 다정함이 자라기를 바란단다.

같은 사실도 상대를 아끼며 전할 수 있지. 옳은 것을 이야기할 때에도 그 사람의 얼굴을 살펴 주렴. 무엇을 알고 있는지 드러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말 도움이 될 말을 찾는 너이면 좋겠구나.

오늘 밤에는 너 자신에게도 부드럽게 말해 주렴. 고칠 것은 고치고 잘한 것은 기쁘게 받아 주자. 아버지인 내가 너에게 다정히 말하듯 너도 이웃과 따뜻한 말을 나누면 좋겠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잠언 12장 18절

새번역

18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말은 비수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약이다.

말씀의 뜻

잠언의 화자는 함부로 하는 말을 비수에 비유하고 지혜로운 말을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약에 비유하며 말의 영향을 대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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