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정직한 마음을 귀히 여겨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게 돌아올 때에는 멋진 말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단다. 잘못을 깨닫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네 마음을 나는 가볍게 보지 않아. 오늘 밤에도 진실하게 나를 찾아오렴.
겉으로 괜찮아 보이려 애쓰는 것보다 네 마음을 열어 주면 좋겠구나. 후회가 있다면 혼자 자신을 미워하며 머물지 말고 내게 나누렴. 돌이키려는 자녀를 내가 업신여기겠니.
바로잡을 수 있는 일을 함께 살피고 내 자비를 의지하자. 오늘의 고백이 네게 돌아오는 길이 되면 좋겠어. 아버지 앞에서는 솔직해도 된다는 편안함으로 이 밤을 마치려무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51편 17절
새번역17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은 찢겨진 심령입니다. 오, 하나님, 주님은 찢겨지고 짓밟힌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말씀의 뜻
시편의 기도자는 하나님이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신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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