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자비를 기뻐하는 아버지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가 어떤 아버지인지 오늘 너에게 말해 주고 싶구나. 나는 자비를 베풀기를 기뻐하고 잘못을 용서하는 아버지야. 돌아오는 자녀를 향한 노여움을 끝없이 품고 있지 않는단다.
죄를 깨닫게 되면 숨기거나 혼자 씻어 내려고 애쓰기보다 내게 오렴. 깊은 바다에 던지듯 죄를 용서하는 내 은혜를 의지해도 좋아. 너를 지난 잘못으로만 부르며 살아가게 하지 않을게.
바로잡을 일은 정직하게 살피고 사랑할 사람에게 다시 다가가 보렴. 네가 받은 자비가 너의 말에도 담기면 좋겠구나. 오늘 밤에는 아버지의 깊은 용서 안에서 마음을 놓아도 된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미가 7장 18–19절
새번역18주님, 주님 같으신 하나님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살아 남은 주님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진노하시되, 그 노여움을 언제까지나 품고 계시지는 않고, 기꺼이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십니다.
19주님께서 다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주님의 발로 밟아서, 저 바다 밑 깊은 곳으로 던지십니다.
말씀의 뜻
미가는 하나님이 남은 백성의 죄를 용서하고 자비를 기뻐하시며 죄악을 바다 깊은 곳에 던지실 분이라고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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