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함께 기다리는 기쁨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너의 소망을 내게 들려주는 밤이면 좋겠구나. 바라는 일이 무엇인지, 누구와 그 기쁨을 나누고 싶은지 이야기하렴. 나는 네가 도움과 보호를 구할 수 있는 아버지란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내 사랑을 누릴 수 있어. 나를 의지하는 마음에서 작은 기쁨을 발견하면 좋겠구나. 답을 얻는 날까지 너와 나의 대화를 미루어 둘 필요는 없단다.
오늘 밤에는 나의 한결같은 사랑이 너와 사랑하는 이들 위에 머물기를 기도하렴. 기다림도 감사도 함께 나누어 보자. 네 소망을 들을 아버지가 있으니, 편히 몸을 눕혀 쉬려무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33편 20–22절
새번역20주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요, 우리의 방패이시니, 우리가 주님을 기다립니다.
21우리가 그 거룩한 이름을 의지하기에 우리 마음이 그분 때문에 기쁩니다.
22우리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주님, 우리에게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십시오.
말씀의 뜻
시편의 공동체는 도움과 방패이신 하나님을 기다리고 그 이름을 신뢰하며 자신들의 소망에 따라 사랑을 베풀어 달라고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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