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너를 지나 흘러가는 복

사랑하는 우리 아들,

기도할 때 이웃을 위한 자리도 마련해 보렴. 시편의 공동체는 은혜와 복을 구하면서 나의 길이 온 땅에 알려지기를 바랐단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까지 품은 그 마음을 기억해 줘.

우리 아들, 네가 받은 친절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고 배운 것을 필요한 이와 나누어 보자. 그렇게 네 일상이 나의 길을 보여 주는 작은 창이 될 수 있겠지.

은혜를 구할 때 함께 살아가는 이들을 떠올려 주렴. 잘 아는 사람뿐 아니라 멀리서 돌봄을 기다리는 이들도 기도에 담아 보자. 네 삶에 주어진 좋은 것을 어떻게 나눌지 나와 함께 생각해 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67편 1–2절

새번역

1하나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주님의 얼굴을 환하게 우리에게 비추어 주시어서, (셀라)

2온 세상이 주님의 뜻을 알고 모든 민족이 주님의 구원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말씀의 뜻

시편의 공동체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구하면서 그 길과 구원이 온 땅에 알려지기를 바란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나에게 온 편지 뽑기